높은 혈압 2단계 복강경 부신 절제 수술 20일간의 입원

2020년 4월 9일 평소와 같이 낮이 시작되고, 낮이 지났을 때 일어난 약간의 두통 증상의 화두는 평소와 다름없었습니다. 그런데 점심때쯤 지과의 두통과 현기증이 심할것 같아서 물어본 내과..혈압을 체크했더니 270/130 의사가 큰 병원 응급실로 급히 가라고 했다.직접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으로 가는 동안 손떨림과 어지럼이 계속되고 있으며, 잘 도착하는가 하는 글재 속에 마침내 응급실에 도착해 증상을 설명한 뒤 혈압을 체크해 보니 여전히 높아 곧바로 응급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여러 검사를 위해 대기한다.​

응급실 첫날 혈압 체크와 혈액 검사를 반복하면서 CT 및 MRI 검사까지 약 5시, 응급실에 누워서 결과를 기다립니다.오후 5시 정도가 되었는지, 한쪽 부신에 1cm 정도의 종양이 발견되었다는 의견과 함께 고알도스테론 과다 분비로 인한 혈압을 파악할 수 없는 증상이라고 합니다.입원 자결로 병실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입원에 필요한 부속품 등을 가지러 잠시 가보니 2층 2병동에 입원했네요. 2층은 심장혈관촬영실과 심장중환자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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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내들의 20일간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생활이 시작됩니다.​

입원 후 내분비내과와 외과를 이동하면서 병실 또한 2층에서 8층으로 이동, 그리고 알 수 없는 많은 피검사와 혈압체크까지 병실에 있는 동안 혈압이 높은 것 이외는 6인 병실에 괜찮은데 건강해 보인다는 와이프의 말과 함께 혈압을 낮추기 위해 여러 종류의 혈압약을 복용하면서 그 결과를 기다립니다.수술하기 3일전…여러가지 피검사와 각종 검사결과를 보면 아무 이상이 없는것 같고, 그냥 한쪽 부신에 있는 1cm정도의 종양에서 나오는 과다고 알도스테론 증세 때문에 수술을 하는게 낫다는 의사의 생각으로 결국 4월 24일 금요일에 수술날짜를 받았습니다.다만, 1cm 정도의 종양은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낫고, 그래서 다른 쪽 부신 수치와 비교해도 수술할 정도의 수치는 아니라고 했지만 선생님 생각으로는 고혈압이 없어지지 않는 증상이 이것밖에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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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깨끗하지는 않겠지만 수술 진짜를 향한 나쁘지 않은 소음은 극도의 긴장감과 걱정, 그리고 두려움이 가득할 것입니다.수술 진짜를 향한 와이프의 부그다 소음을 줄여주려고 옆에서 안심과 걱정을 덜어주려고 하지만 아무래도 수술에 대한 두려움은 지울 수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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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술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잘될까 하는 걱정과 함께 대략 2시 정도 걸린다는 선생님의 내용에 병실에 가서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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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안으로 들어간 뒤 약 10분, 그 다소리 수술 대기 중이라는 문자가 한 통 온다. 이윽고 50분 그 다지 수술이 시작되었다는 메일에 왠지 긴장감이 생기지 않네요.한 시쯤 지났을까. 수술이 끝났다는 메일처럼 11층 병실에서 수술실로 향한다.15분 그 다소의 회복이 종료되어 병실로 이동한다. 병실로 이동 중에 어느 정도 혼미한 정신이 남아 있지만, 한쪽 부신 모드를 제거할 수도 있다는 수술 전 선생님의 말씀과 수술 후 모드 제거 대신 종양 및 살아있는 부신의 일부분은 남겨두고 다른 한쪽 부신이 사고 발생 시 제거해도 오항시 수술한 부신으로 충분하다는 의사의 수술 후 소견으로, 마솔리의 짐을 덜어주고 병실에서 수술 후 회복을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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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출산했을 때도 무통주사를 경험했어요.당연히 예전과 함께 무통주사로 수술 후유증이 사라질 줄 알았는데.

수술 후 병실에 누워 무통 주사를 놓으면 비정상적으로 메스꺼움, 구토, 두허, 어지러움 때문에 수술 부위의 통증까지 견딜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됩니다.움직일 수 없는 정세에, 수술하기 전보다 오히려 더 나빠진 것 같은 증상까지… 무통주사의 경우, 환자의 희망에 맞으므로, 14만 정도의 전액 비급여로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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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주사를 놓은 간호선생님 또한 상당한 비용으로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하자는 예기에서 30여분이 지난 상태에서도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결예기에 다른 진통제로 변경했더니 구토와 현기증 증상이 좀 더 걸리더군요.구토 증세가 어느 정도 과민해졌을 때는 이제부터는 병실 복도를 거닐며 수술할 때 넣은 가스를 빼내는 작업을 해야 한다.수술 전에는 몰랐는데 11층 병실 앞 복도에 다른 환자가 왜 복도를 왔다 갔다 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은 감정이네요.​

현재 11층 병실로 옮기기 전 8층 병실에 있을 때 휴게실 옆에 위치했던 중간정산 기계 저도 궁금하니 중간정산 비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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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기 전 병원비 중간 정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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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수술 후 병원비입니다. 선택진료 이외의 14만 원은 무통주사 비용인 것 같네요.마지막 퇴원 전날 즉 4월 26일까지의 병원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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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이 퇴원하기 전날, 즉 4월 9일부터 4월 26일까지의 병원비이다.

하루빨리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던 부인의 소망이 이루어진 날 2020년 4월 27일 월요일입니다.20일간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퇴원하는 기쁨이라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는 행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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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의사 회진 때 퇴원해도 좋다는 이야기에 저 또한 그동안 고생한 아내를 데리러 급히 병원으로 향합니다.병실에 도착하니 이미 병상복을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있는 와이프의 모습을 보니 감정도 한결 가벼워지네요.도착하고 나서 약 1시간 후, 1층 원무과에서 퇴원에 필요한 보험 심사가 끝났다고 전화가 걸려옵니다. 1층 원무과에서 마지막 병원비를 계산하고 다시 병참에 올라 약을 받아 집으로 향하는 일만 남았네요.아, 그런데 병참에서 약을 받기 위해 올라간 와이프가 1시간 넘게 내려오지 않네요. 월요일이기 때문인지 퇴원 환자도 많아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드디어 병원 밖 주차장의 정상인으로 돌아간 와이프의 모습을 보면 그동안 고생한 듯한 표정이 됐고, 밝은 모습으로 보여서 저도 앞가슴아프네요.

높은 혈압 2단계 갈색세포종 우연종 복강경 부신 절제 수술..사전 증상으로 갑자기 한 팔 등에 땀이 많이 나고, 가끔 심장이 두근두근 현기증이나 심한 떨림 등이 있습니다. 복강경 수술의 경우 총 4 군데의 구멍을 뚫어 수술을 합니다. 수술 후에는 구멍을 뚫은 곳에 후치케스로 찔러 고정 후 떼어낸다고 들었는데 가톨릭대 부평성모병원에서는 수술을 위해 구멍을 낸 네 곳에 의료용 접착제를 바르고 다시 합니다.수술이 이 배에 고인 가스가 여전히 남아 있어 움직이는 것은 어렵네요. 배를 좌우로 움직일 때마다 약간의 통증과 함께 장시간 서있는 것 또한 아직 무리인 것 같습니다.퇴원 후 10일 정도 지난 요즘 수술 후 회복이 완전히 된 것은 아니지만 마을을 한 바퀴 정도 산책이나 가벼운 집에서의 활동은 요즘 걱정이 없네요.마지막으로 20일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아무 문제없이 다시 가족 품으로 돌아온 부인에게 깊은 감사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또 엄마 없이 아빠와 함께 사는 아이들에게도 사랑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항상 제 포스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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